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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05.] 우크라이나 여성, 헤르손 시에서 러시아군에 의한 강간, 성추행 사건 있었다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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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317회 작성일 22-03-22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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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장학한 헤르손 시의 한 우크라이나 거주자는 러시아군이 “이미 우리 여성들을 강간하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약 29만 명의 사람들이 잡힌 흑해 항구 도시 헤르손에서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27세 스베틀라나 조리나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끔찍한 전쟁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고 러시아군이 여성을 성추행했다고 비난했습니다.

스베틀라나 조리나는 “그들은 이미 우리 여성들을 강간하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개인적으로 아는 사람들로부터 피해자는 17세 여성이라는 정보를 입수했습니다. 러시아군은 그 아이를 강간하고, 죽였습니다.”라고 미국 뉴스 앵커 John Berman에게 말했습니다. 
아직 이 주장의 진위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또, 조리나는 인터뷰에서 “우리는 두렵고 무섭지만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여 말했습니다.

또한, 우크라이나 외무장관 드미트로 쿨레바 역시 러시아 군인들이 우크라이나 도시에서 성폭행을 저질렀다고 혐의를 고발했습니다.

쿨레바 외무장관은 런던 채텀하우스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폭발물이 여러분의 도시에 떨어졌을 때, 군인들이 점령된 도시에서 여성들을 강간했을 때, 그리고 불행하게도, 러시아 군인들이 우크라이나 도시에서 여성들을 강간했을 때, 우리는 국제법의 효율성에 대해 말하기가 어렵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쿨레바 외무장관의 주장에 대한 증거를 아직 확보하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NEW YORK POST /Yaron Steinbuch/ 202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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