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적 치유자'로 가장한 튀니지 남성이 수백 명의 여성을 속여 성관계를 맺었다는 TV 보도와 함께 체포됐다고 사법 소식통이 밝혔습니다.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자신의 페이스북에 '볼가 카홀리'라고 소개한 이 남성은 자신과의 성적인 만남이 그들이 불평한 문제의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피해자들을 설득했습니다. 

이 발언은 민간 채널인 알 히와르 에툰시 기자가 잠재적 고객이라는 핑계로 비밀리에 녹음한 것입니다.

튀니스 교외의 아리아나 법원 대변인인 파트마 부카타야에 따르면, 화요일 체포된 이 남성은 이 보도가 방송되기 전에 이미 소셜 네트워크에서 수상한 활동을 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었습니다.

월요일 저녁 방송되는 보도에서 '흑마술'을 퇴치하는 힘이 있다고 주장하는 이 남성은 기자에게 자신의 방법에는 '확실한 결과'가 있다며 '성접대'를 통해 800~900명의 여성을 '치료'했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밤 당신은 저와 함께 자고 천 퍼센트 치료될 것입니다,"라고 남자는 만났던 기자들에게 말했습니다.

그는 각 고객에게 괴롭히는 병들을 "치료"하기 위해 많은 "세션"을 설정했습니다. 취재를 위해 거짓 질환을 묘사하는 기자에게 그는 총 210디나르(65유로)의 비용으로 14개의 '성접촉'을 추천했습니다.

피해자 중 한 명인 25세의 학생은 자칭 “힐러”라고 부르는 이 남자에게 3년 동안 성적 학대를 당했다고 프로그램에 말했습니다.

Africa news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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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기사 원문:

https://www.africanews.com/2022/05/11/spiritual-healer-arrested-for-sexually-abusing-about-900-women-in-tunisia/ (접근일: 2022.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