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의 여성들은 상속과 재산에 대한 권리와 우려를 표명할 수 있는 능력을 거부당하여 큰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데일리타임즈에 따르면 파키스탄 헌법과 샤리아에서는 여성의 재산과 상속에 대한 권리가 보장되어 있지만, 제대로 입법이 이루어지지 않아 여성들이 이를 행사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파키스탄 여성들은 수십 년 동안 상속과 재산에 대한 권리를 박탈당해 왔습니다.

파키스탄 정부는 여성들이 법정에서 다툴 필요가 없도록 재산의 일부를 제공하는 다양한 입법 조치를 고려했습니다. 

데일리타임즈에 따르면 2011년 여성혐오방지법(형법개정)이 통과되었습니다. 이 법안은 여성의 유산을 강탈하는 사람들에 대한 새로운 제재를 포함하도록 파키스탄 형법을 수정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여성들의 요구로 파키스탄 정부는 작년에 여성 재산권 시행법 2021을 도입하여 국가의 여성 상속권 보호를 보장하게 되었습니다.

파키스탄의 모든 주에서 채택된 새로운 법안은 여성이 재산권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옴부즈맨에 불만을 제기할 수 있도록 허용합니다. 

법률은 여성에게 권한을 부여하여 여성의 권리를 보호하고 친척과 가족의 두려움 없이 여성이 자신의 몫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국가의 최우선 과제였습니다.

그러나 규칙을 시행하는 데 그다지 효과적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파키스탄의 위계적이고 가부장적인 사회는 여성의 권한을 부여하고 이들 국가에서 여성에 대한 범죄를 해결하는 면에서 갈 길이 멉니다. 

파키스탄의 인권 운동가들은 끔찍한 행위가 일어나도록 허용하는 사회 구조를 바꾸기 위해서는 파키스탄 사회가 내부로부터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한편, 보고서에 따르면 파키스탄 사회의 여성 대우에 대한 광범위한 개혁은 아주 먼 꿈일 수 있습니다.

wionews 2022.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