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8.23.] 파키스탄, 성폭력과 여성혐오 범죄 증가에 우려하는 여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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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550회 작성일 22-08-23 09:35본문
여성에 대한 성폭력, 괴롭힘, 폭력, 여성혐오가 증가하는 것은 파키스탄에서 우려스러운 신호라고 사회 활동가와 네티즌들은 말했습니다.
파키스탄의 네티즌들은 최근 국내 여성에 대한 폭력과 폭행 사건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8월 15일, 2명의 여성과 1명의 남성을 포함한 3명의 외국인이 독립 기념일에 Shakarparian의 파키스탄 기념비에서 폭도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모습이 소셜 미디어에 퍼졌습니다.
이슬라마바드 경찰은 Aabpara 경찰서에 사건을 등록한 후 사건의 용의자 4명을 체포했으며 휴대전화에서 동영상도 회수했습니다.
파이살라바드에서는 한 의대생이 결혼을 거부한 한 여아를 납치하고 잔혹하게 고문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여아는 성희롱을 당했을 뿐만 아니라 촬영과 고문을 당하고 머리카락까지 잘렸습니다.
파이살라바드는 사건을 주시하면서 마힐라 경찰서에 사건을 등록하고 6명의 사건 관련의 피고인들을 체포했습니다.
연구개발커뮤니케이션센터(CRDC), 지속가능사회개발기구(SSDO)에 따르면 7월에만 133명의 여성이 신체적 폭행을 당했고 85명이 성폭행을 당했습니다.
펀자브에서 77건, 신드에서 34건, 카이베르 파크툰크와에서 16건, 이슬라마바드에서 6건을 포함해 총 133건의 여성 신체적 폭행이 보고됐습니다.
85건의 성폭행 사건 중 펀자브에서 47건, 신드에서 16건, KP에서 11건, 이슬라마바드에서 10건, 발루치스탄에서 1건이 보고됐습니다. 파키스타의 펀자브는 가정 폭력 사건에서 58건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KP에서 17건, 신드에서 15건, 이슬라마바드에서 4건이 보고되었습니다.
세계경제포럼(WEF)이 7월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파키스탄은 조사 대상 146개국 중 145위로 성평등 측면에서 두 번째로 나쁜 나라입니다.
Minutemirror 202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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