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1.11.] 마우라 힐리, 미국 최초의 레즈비언 주지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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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587회 작성일 22-11-11 10:39본문
마우라 힐리 민주당 법무장관이 매사추세츠 주지사로 선출되어 미국 최초의 공개 레즈비언 주지사로 기록되었습니다.
주에서 처음으로 여성이자 공개적 동성애자 후보로 선출된 힐리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를 받은 공화당의 제프 딜(Geoff Diehl)을 물리쳤습니다.
힐리는 미국 주지사에 출마한 두 명의 공개 레즈비언 후보자 중 한 명이었습니다. 힐리와 오리건 주지사 후보인 민주당원 Tina Kotek은 각각 주에서 선출된 최초의 공개 레즈비언 주지사가 될 기회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힐리는 화요일 밤 승리 후 보스턴 시내 호텔에서 지지자들에게 연설했습니다.
“나에게 투표한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 내가 모든 사람의 주지사가 될 것이며, 이 주에 변화를 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사람과 함께 일할 것이라는 것을 당신이 알았으면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힐리는 또한 자신의 승리의 역사적 성격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오늘 밤 나는 세상의 모든 어린 여아들과 나와 같은 여성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당신은 무엇이든 될 수 있습니다. 당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이든, 아무도 당신을 방해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오늘 밤 매사추세츠 주지사에 선출된 최초의 여성이자 최초의 동성애자인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8년 전 미국 최초의 공개 동성애자 법무장관으로 선출된 힐리는 매사추세츠에서 "법무장관의 저주"로 알려지게 된 것을 단호히 말했습니다.
선거 기간 동안 힐리는 직업 훈련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보육 시설을 보다 저렴하게 만들고 학교를 현대화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힐리는 또한 대법원이 로 대 웨이드 에 대한 판결을 뒤집은 후 "매사추세츠에서 안전하고 합법적인 낙태에 대한 접근"을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Yahoo news 2022.11.08.
출처
기사원문 https://news.yahoo.com/massachusetts-healey-1st-lesbian-elected-21540944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