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물꼬 제70호] 누가누가 더 예쁘나? 논란의 미인대회 어제와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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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14회 작성일 24-07-24 18:12본문
2002년 공중파에서는 사라졌지만 지방에선 여전히 언론사가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 미인대회를 개최하고 있었습니다.
"미스인천대회를 폭파하라!" 2003년 인천여성연대에서 6개 단체가 미스인천 선발대회 장소 앞에서 벌인 캠페인 이름입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미스인천선발대회는 역사의 뒷길로 사라졌지요. 그러나 진짜 사라졌을까요?
유감스럽게도 여성의 외모를 부위별로 나누고 품평하여 상을 주는, 여성의 성적 대상화 끝판왕이라 할수 있는 미인대회가 아직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성차별을 강화시키는 이 프로그램에 지자체에서는 예산을 대기도 합니다. 소중한 시민들의 세금으로 미래를 망쳐놓을 일을 하고 있는 것이지요.
좀더 들여다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