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말, 카드회사 사장의 발언이 언론에 집중되었습니다.

그 내용은 모두가 알고 있는, 그러나 모른척 하는 남성들간의 기업문화를 단적으로 보여줘 버린

성차별적이며 여성혐오적인 말이었습니다.

언어는 생각의 액기스라고 봐도 된다면 책임있는 자리에 있는 기업인들의 생각에 매우 문제가 많아 보입니다.

여성들을 성적대상화 하는 기업, 그래서 '남자'들끼리만 참석하고 공유하는 비밀들이 공공연한 기업문화는

여성의 공정한 사회참여의 기회를 박탈하는 범죄의 문화입니다.

인류의 생존이 걸린 전환의 시대, 성차별적 문화를 공유하는 기업이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 여성의 성만을 떼어내 도구로 삼아 이익을 취하는 성착취 범죄를 "성접대", "성상납"이라는 말로 표현할수 밖에 없는 것이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