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대한민국은 선거로 뜨겁지만 전 세계는 저마다 세계 대전으로 번질 수 있는 '푸틴의 전쟁'을 막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전쟁은 사람을 죽이고 일상을 파괴하며 미래를 지워버리는 일어나서는 안될 잔혹한 범죄입니다. 

전쟁을 일으킨다는 것은 인간이 인간이기를 포기하는 짓 인거죠. 

그런데 미국에서 테러로 죽은 사람, 아프가니스탄에서 죽은 군인, 이라크에서 죽은 군인의 수를 합친 것 보다 

남편이나 남자친구에 의해 살해 당한 미국 여성의 수가 더 많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 죽음이 전쟁보다 더 끔찍한 것은 바로 내 곁에서 나와 함께 많은 시간을 지낸 

친밀한 관계에 있던 사람에 의한 일상의 범죄이기 때문입니다.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 아름다운 꽃다발 뒤에 숨은 그 이야기를 풀어 볼께요.